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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빅리그 최약체 마이애미 상대 11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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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A 다저스 류현진.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최약체 마이애미를 상대로 시즌 11승 재수에 나설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오는 2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LA다저스와 마이애미전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10승 2패 방어율 1.78로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공동 3위인 류현진은 11승으로 공동 1위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브랜던 우드러프(밀워키)를 따라잡을 기회를 맞았다.

류현진은 지난 15일 보스턴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역투하고도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 초반 내야진의 어수선한 수비로 허무하게 실점하고도 7회까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했지만, 불펜진이 홈런 두 방을 얻어 맞아 류현진의 승리를 날렸다. 보스턴에 비하면 전력이 아주 약한 마이애미는 류현진이 승 수를 쌓을 수 있는 좋은 먹잇감이다.

마이애미는 지난 17일 현재 35승 57패(승률 0.380)로 내셔널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팀 타율(0.243) 23위, 홈런(74개), 장타율(0.364)이 모두 메이저리그 최하위다. 팀 내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 중인 타자는 브라이언 앤더슨(13개), 개릿 쿠퍼(11개), 호르헤 알파로(10개) 3명뿐이다.

통산 세 차례 마이애미를 상대한 류현진은 2승 1패 방어율 2.79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3년 두 차례, 2017년 한 차례 만나 단순비교하기 어렵다. 그러나 지난해 후반기부터 빅리그 최고 수준으로 우뚝 선 류현진의 기량을 고려하면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경기는 올시즌 9차례 등판에서 7승 무패 방어율 0.85로 극강모드를 발휘 중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다.

마이애미는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우완 투수 잭 갤런(24)을 선발로 예고했다. 갤런은 올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방어율 4.2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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