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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에 5G 점유율 29%…콘텐츠 키워 1등 올라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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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이 CJ헬로 인수와 미디어 콘텐츠 강화를 통해 5G 시장에서 1등으로 올라서겠다는 포부를 17일 밝혔다.

하 부회장은 이날 오전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 공유회에서 "IPTV, 5G에서 핵심 콘텐츠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지난 4월 상용화한 5G 성과를 강조하며 1등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하 부회장은 "5G 상용화 100일 5G 점유율 29%를 달성하여 기존보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면서 "모두 하나가 돼 철저한 준비로 5G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결과"라고 말했다.

IPTV 분야는 케이블 1위 사업자 CJ헬로 인수를 계기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CJ헬로 인수를 결정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하 부회장은 "CJ헬로 인수 결정을 통해 IPTV와 케이블TV 양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디어 시장 판도를 바꾸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수 후 CJ헬로 직원들에 대한 안정적 고용 승계와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업체와도 기존 관계를 존중해 협력을 강화하겠다. 또한 지역 밀착 콘텐츠와 지역민 제작 참여 기회를 확대해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지난 16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하 부회장은 지난 1년간 영업점, 고객센터, 기지국, R&D센터 등으로 43회 출장을 소화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연휴와 국외 일정을 제외하면 평균 3~4일에 한 번꼴로 그만큼 현장과 소통하는 것을 중요시했다"고 설명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하 부회장은 "영업 현장, 품질 현장, 안전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2년 차를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5G 네트워크와 상품, 서비스에 차별화를 이어가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탄탄하게 해 업계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건실한 성장을 해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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