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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엑시트' 조정석 "윤아, 정말 잘 뛰더라…운동신경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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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조정석이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의 운동신경을 극찬했다.

조정석은 17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 제작 외유내강, 공동제작 필름케이)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윤아는 정말 잘 뛴다"고 거듭 말했다.

조정석은 "영화에서 뛰는 장면이 많다. 그런데 한 장면이라도 얼마나 집중해서 찍었느냐로 생각해보면 윤아 씨 공이 크다. 윤아 씨 덕분에 더 잘 달릴 수 있었다. 실제 진짜 빠르다"고 밝혔다. 이어 "성별에 따라 뛰는 기록이 다를 수 있는데 정말 잘 뛴다"고 덧붙였다.

또한 "(건물을 딛고) 위로 올라가는 장면을 찍을 때도 호흡이 맞지 않으면 다칠 수 있었는데 윤아 씨가 운동신경이 좋아 호흡을 맞춰졌다"며 "윤아 씨의 영민함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엑시트'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물이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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