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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3타수 무안타…볼넷으로 1차례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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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수비하는 추신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텍사스의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89(336타수 97안타)로 내려갔다.

텍사스는 애리조나에 2-9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추신수는 1회 말 삼진을 당했다.

3회 말에는 무사 1루에서 2루수 땅볼로 선행 주자를 포스아웃시키고 1루에 도달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1-5로 밀린 6회 말 유격수 땅볼로 잡힌 추신수는 8회 말 무사 1, 2루에서 볼넷을 골라내 만루를 만들었다. 텍사스는 엘비스 안드루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만 뽑았다.

텍사스는 9회 초 실책 2개 등으로 흔들리며 4점을 더 잃었다.

메이저리그 다승 선두인 텍사스 선발투수 랜스 린은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5패(12승)째를 당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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