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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SPO★톡]'굿바이 썸머' 김보라 "조병규와 열애설? 파파라치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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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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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굿바이 썸머'(감독 박주영, 제작 이에스픽쳐스, 인디스토리)의 개봉을 앞둔 배우 김보라(25)가 열애설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김보라는 "눈치가 빠른 편이라서 파파라치 찍는 분이 옆에 계시는 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보라는 지난 2월 JTBC 'SKY 캐슬'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조병규와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이를 공식 인정했다.

김보라는 "사진이 찍힌 당시, 그날따라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 '뭔가 이상한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식당에 있었는데 촉이 이상했다"면서 "(열애설 기사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공개 연애에 부담감은 없다. 다른 분들도 워낙 잘 만나고 있지 않나"라고 웃었다.

조병규와 같은 배우로서 작품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냐는 질문엔 "많이 하지는 않는다. 각자의 인생이다 보니까"라고 웃으며 "어떤 상황이든 내가 풀어가야 하는 거라서"라고 덧붙였다.

'굿바이 썸머'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제일 중요한 소년 현재(정제원)와 다가올 미래가 더 고민인 수민(김보라)의 뜨거운 여름날을 그린 작품. 김보라는 주어진 지금에 최선을 다하며, 불안한 미래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수민을 연기한다.

'굿바이 썸머'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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