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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프리즘] 수목극 대전 다시 시작…지상파에 케이블까지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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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PD가 '닥터 탐정'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 /이동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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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케이블, 새 수목극 공개

[더팩트|문수연 기자] 지난주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가 동시에 종영한 가운데 이번 주부터 수목극 대전이 다시 시작된다.

17일 KBS2 '저스티스', MBC '신입사관 구해령', SBS '닥터 탐정'이 첫 방송을 한다. 여기에 OCN의 '미스터 기간제'까지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31일에는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후속으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까지 수목극 대전에 합세한다.

먼저 '저스티스'는 '추적 60분' 등 10년 동안 시사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했던 정찬미 작가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최진혁, 손현주 등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배우들까지 합세했다.

'저스티스'는 장호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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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가 같은 날 새 드라마를 공개한다. /MBC, KBS, SBS 제공


'신입사관 구해령'은 퓨전사극으로 신세경과 차은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선 시대에 흔치 않게 청나라 유학을 다녀온 26살 노처녀 구해령(신세경 분)이 여사 별시에 합격해 해묵은 성리학을 운운하는 사대부들과 맞서 진정한 사관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닥터 탐정'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 탐정들의 활약을 그린 메디컬 수사물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박준우 PD가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였다.

여기에 '리턴' 이후 재회한 박진희와 봉태규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권력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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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의 첫 학원물 '미스터 기간제'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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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는 OCN의 첫 학원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작품은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사건을 다룬다.

윤균상이 기간제 교사로 잠입하는 변호사 기무혁 역을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며, SBS '열혈사제'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보여주며 주목받은 금새록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수목극 대전에 조금 늦게 합류하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게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다.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했던 정경호와 박성웅이 다시 만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tvN이 내세우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로 새롭게 판이 짜이는 수목극 대전에서 어떤 작품이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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