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남자농구, 필리핀에 덜미…존스컵 4연승 뒤 첫 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 남자농구가 제41회 윌리엄 존스컵에서 4연승 뒤 첫 패배를 당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 대만 장화시 장화현립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과 대회 5차전에서 82-89로 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연승을 질주한 한국은 마찬가지로 4연승을 달려 온 필리핀에 덜미를 잡혔다.

라건아가 24점 20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최준용이 14점 6리바운드, 이정현이 11점 2리바운드 2스틸을 보탰고, 이대성이 11점 5어시스트, 허훈이 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필리핀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날 인도네시아와 경기에서 56.8%(21/37)의 높은 성공률을 보인 3점슛이 다소 저조했다. 23개를 던져 9개만이 림을 갈랐다. 성공률 39.1%다.

한국은 하루 쉰 뒤 캐나다와 6차전을 치른다.

miggy@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