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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안양, 수원FC서 FW 모재현 임대 영입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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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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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인턴기자] FC안양이 수원FC에서 공격수 모재현을 임대 영입했다.

모재현은 인천하이텍고-광주대를 거쳐 2017년 수원FC에서 데뷔했다. 프로 첫 해 15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도 20경기에 나서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프로 통산 36경기 4골 2도움.

모재현은 184cm로 전방 공격수로에게 요구되는 역할인 포스트플레이, 연계능력이 뛰어나다. 현재 안양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조규성과 광주대학교 시절 호흡을 맞춘 경험도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뛸 수 있는 모재현의 영입으로 안양의 하반기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모재현은 “올 시즌 정말 강팀이라고 생각했던 안양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팀에 빨리 녹아 들어 안양의 승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양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모재현이 합류한 안양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20라운드 선두 광주FC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4연승을 기록하며 3위(9승 4무 6패, 승점 31)를 달리고 있다. 안양은 이날 광주에 승리해 구단 창단 이후 첫 5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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