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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넷마블, '모두의마블'과 '쿵야 캐치마인드'로 캐주얼게임 흥행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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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로 캐주얼게임 이용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넷마블이 신작 '쿵야 캐치마인드'를 꺼내 들었다. 두 게임 모두 온라인이 모바일로 탄생한 경우이며, 개발사도 '모두의마블'을 개발한 넷마블엔투로 같다. 이에 캐주얼 게임 흥행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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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야 캐치마인드'는 지난 2002년 출시 후 이용자 600만명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PC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넷마블의 자체 IP인 '쿵야' 캐릭터를 게임에 활용했다.

넷마블은 지난 2일 넷마블은 지난 2일 캐주얼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의 사전 등록에 돌입했고, 16일 기준 사전예약자 51만 명을 넘어선 상태다. 게임의 출 시전 진행 중인 쿵야 TV 그림퀴즈 예능방송 '이말년의 캐치마인드'도 호평 중이다.

'캐치마인드'는 넷마블 최초의 부분 유료화 모델이 도입된 게임이다. 넷마블의 장수 인기 온라인 게임 타이틀로, 특정 제시어를 보고 그린 그림을 다른 이용자가 맞히는 그림 퀴즈게임으로 게임을 넘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인기와 반향을 일으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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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모바일로 재해석한 '쿵야 캐치마인드'는 그림퀴즈가 가지는 본연의 재미에 위치기반 기술도 적용해 흥미가 배가될 전망이다. 이용자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쿵야(NPC, Non Playable Character) 캐릭터의 퀴즈를 발굴하거나 다른 이용자들이 심어 놓은 그림퀴즈를 푸는 '쿵야 퀴즈', '주변 친구 퀴즈' 등과 다양한 추천 그림을 확인 및 공유하고 댓글참여가 가능한 '소셜 홈' 등 풍부한 콘텐츠를 담았다.

'쿵야 캐치마인드'의 출격 준비가 한장인 가운데, 캐주얼 모바일게임 시장의 강자인 '모두의마블'도 6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모두의마블'은 지난 2013년 6월 출시 후 8개월 동안 국내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 양대마켓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개최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까지 갖춰 지금까지 국민 캐주얼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게임은 매년 색다른 콘텐츠와 이벤트로 무장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흥행 몰이에 성공해왔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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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6주년 업데이트 사전 예약페이지'를 통해 신규맵 2종과 뽑기 없이 캐릭터 및 행운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와 게임 내 불편을 겪었던 모든 사항들을 전면 개편할 것을 예고했다.

업계 관계자는 "캐주얼게임 니즈는 시장에 반드시 존재하며, 모두의마블로 꾸준히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넷마블이 '쿵야 캐치마인드'로도 연이은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행보가 주목된다. 퍼즐이 아닌 장르로 캐주얼 개임 시장에서 넷마블의 경쟁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jgm21@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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