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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산소식] 재산세 164만건 3천562억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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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019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64만건, 3천562억원을 고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191억원(5.7%) 늘어났다.

대단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신축,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 상승 등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기초단체별로 보면 해운대구가 601억원으로 가장 많고, 영도구가 70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재산세는 이달 말까지 모바일 앱, 부산사이버지방세청(http://etax.busan.go.kr)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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