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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악화일로의 한일관계, 해법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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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례없는 수출 규제로 최악으로 치닫는 한일관계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8일 오전 8시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를 초청해 한일관계를 주제로 언론인들과 토론하는 'KPF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일본의 경제보복과 한일관계'다.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현 사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악화일로의 한일관계를 풀어갈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 언론사 일본 전문기자 및 국제·외교 담당 데스크급 언론인들을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이원덕 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유의상 식민과냉전연구회 이사(전 외교부 동북아1과장),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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