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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NBA 프로농구팀, 블록체인 기업과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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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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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에 본사를 둔 NBA 소속 프로농구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CAVs)와 계열사 Cavs Legion GC(NBA 2K)가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 유나이티드코인(UnitedCoin)과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유나이티드코인은 CAVs의 ‘공식 암호화폐 파트너’로 광고될 예정이다. NBA 2K 플랫폼에서는 유나이티드 코인이 홈 코트에 표시되며, SNS에서도 함께 소개된다.

15일(현재시간) 양사는 공식채널을 통해 “이번 파트너십으로 CAVs는 금융기술 리소스를 제공받고, 유나이티드코인은 브랜드 인식을 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니크 바라그(Nic Barlagh) CAVs 사업본부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팬 문화와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소유한 유나이티드코인과 함께 우리 팬들을 위해 어떤 기술을 구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코인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블록체인 서비스 업체다.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사용해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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