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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승연, 딸 생일에 신난 엄마 "늦은 나이에 얻은 딸, 감사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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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승연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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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승연이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배우 이승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 생일에 이럴 일이냐구. 늦은 나이에 얻은 딸내미 벌써 11번째 생일을..그 무엇보다 감사한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딸 생일 파티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딸보다 더 신난 엄마의 모습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이승연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로 6년 만에 복귀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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