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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날씨] 국지성 호우 예의주시…'한낮 31도'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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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된 지금도 곳곳으로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보시는 것처럼 남쪽을 중심으로 기다랗게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강원 지역도 세차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15일) 오후 한때 올해 첫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잦아들었습니다.

소나기는 내일 저녁까지 이어집니다.

오늘만큼 비의 강도가 강하지는 않겠지만, 계속해서 국지성 호우를 조심하셔야겠고 일부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은 조금 더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 31도, 광주는 32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린 지역은 내일 아침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저녁까지는 곳곳으로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주 중반부터는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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