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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삼성 갤럭시 폰·워치·탭 대거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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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10 출시…갤럭시 기기간 연동성 강화

(지디넷코리아=이은정 기자)삼성전자가 다음 달 갤럭시노트10과 함께 스마트 워치, 태블릿, 노트북 등 신제품을 공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탭S6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트북 등 신제품도 공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갤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한다. 이 행사에서 갤럭시탭S6가 공개되며,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언팩 행사 일주일 전쯤 미리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개최하는 별도 언팩 행사 전후로 스마트폰과 갤럭시 기기 신제품들을 공개하는 전략을 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시너지를 내는 주변 기기와 액세서리를 직접 개발, 제조 관리하고 기술 연동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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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플러스 (사진=윈퓨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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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은 오는 8월 23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갤럭시노트10은 6.3인치 일반 모델과 6.8인치 플러스 모델로 출시되며,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비행시간 거리측정(ToF) 카메라를 포함한 쿼드 카메라(프로)와 트리플 카메라(일반), 퀄컴 스냅드래곤 855, 엑시노트9825 등을 탑재할 전망이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지난 3월 출시될 갤럭시 워치 액티브의 후속작이다. 최근에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공식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되기도 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과 디자인이 유사하며,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이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LTE 버전으로도 출시되며, 이 모델에는 340밀리암페어시(mAh) 용량 배터리가 탑재된다. 제품의 크기는 40mm와 44mm로 심전도(ECG) 측정 기능, 낙상 감지 기능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갤럭시탭S6는 올해 초 보급형 모델로 출시된 갤럭시탭S5e의 차기작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S5 일반 모델 출시를 건너 뛰고 갤럭시탭S6를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탭S6는 10.5인치 화면, 6기가바이트(GB) 램과 128GB·256GB 저장용량, 퀄컴 스냅드래곤 855 칩셋, 1천300만 화소와 500만 화소의 후면 듀얼 카메라, S펜 등을 지원할 전망이다. 갤럭시S10에 탑재된 화면 지문인식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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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액티브2 렌더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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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보급형 5G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A90 5G도 출격을 대기 중이다. 이 제품은 갤럭시 언팩에서는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8월 말부터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된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9월 초에는 IFA 2019도 개최되는 만큼, 다음 달에는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갤럭시A90 5G는 6.7인치 화면, 후면 트리플 카메라, 퀄컴 스냅드래곤 855 등을 탑재하면서 출고가는 1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 출시된 갤럭시S10 5G의 가격은 139만7천원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A90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A80과의 카니발라이제이션(시장 잠식)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간격이 필요할 것"이라며 "8월 말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떨어뜨리지 않게끔 출시 일정이 조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는 갤럭시 언팩 때까지 출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폴드를 미국에 첫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리뷰어들 사이에서 화면 결함 등 문제가 제기되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를 연기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이르면 7월에 갤럭시 폴드를 출시할 목표였지만, 조만간 하반기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져야 하는 갤럭시노트10에 대한 주목도 분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언팩에서도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lejj@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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