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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엑:스코어] '켈리 9승+이형종 홈런' LG, 삼성 상대 위닝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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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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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가 연승과 함께 삼성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3연패 후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선발 켈리는 8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이형종이 홈런 포함 2안타를 때렸고, 김용의 또한 3루타 포함 2안타로 활약했다. 결승점은 3회 오지환의 희생타로 기록됐다.

투수전이 잠실을 수놓았다. 켈리가 무실점으로 버티는 사이 LG가 선취점을 냈다. 3회 1사 후 김용의의 타구가 좌익수 김동엽의 실책성 플레이와 함께 3루타로 연결됐다. 오지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깔끔한 선취점을 올렸다.

추가점 또한 LG의 몫이었다. 4회 정주현의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으나, 1루에서 견제 아웃되며 흐름이 끊기는 듯 했다. 그러나 이형종이 백정현의 7구 142km/h 직구를 공략하며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9호 홈런.

2-0으로 앞선 LG는 마운드의 힘으로 후반까지 버텼다. 켈리가 8회까지 실점 없이 막았고, 9회 마운드에는 고우석이 올랐다. 김상수-박해민-이원석으로 이어지는 삼성 상위타선을 꽁꽁 얼리며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가 연승과 함께 삼성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3연패 후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선발 켈리는 8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이형종이 홈런 포함 2안타를 때렸고, 김용의 또한 3루타 포함 2안타로 활약했다. 결승점은 3회 오지환의 희생타로 기록됐다.
투수전이 잠실을 수놓았다. 켈리가 무실점으로 버티는 사이 LG가 선취점을 냈다. 3회 1사 후 김용의의 타구가 좌익수 김동엽의 실책성 플레이와 함께 3루타로 연결됐다. 오지환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깔끔한 선취점을 올렸다.
추가점 또한 LG의 몫이었다. 4회 정주현의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으나, 1루에서 견제 아웃되며 흐름이 끊기는 듯 했다. 그러나 이형종이 백정현의 7구 142km/h 직구를 공략하며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9호 홈런.
2-0으로 앞선 LG는 마운드의 힘으로 후반까지 버텼다. 켈리가 8회까지 실점 없이 막았고, 9회 마운드에는 고우석이 올랐다. 김상수-박해민-이원석으로 이어지는 삼성 상위타선을 꽁꽁 얼리며 시즌 18호 세이브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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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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