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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남편 정상훈에 분노...이상엽에 대한 묘한 감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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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하선이 이상엽에게 호감을 느꼈다.

12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연출 김정민/극본 유소정)에서는 권태기가 찾아온 손지은(박하선 분)과 진창국(정상훈 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민영(류아벨 분)이 윤정우(이상엽 분)의 집을 찾았고, 함께 식사를 했다.

윤정우는 노민영에게 "혼인신고 부터 할까"라고 제안했지만 노민영은 미국에서 결혼식을 했다며, "우리 부부인거 모르는 사람 없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노민영은 혼인 신고를 천천히 하자고 말했다.

한편 손지은이 기운이 없어보이자 진창국은 "약은 먹었냐, 몸 괜찮냐"고 물었고, 손지은은 "그게 언젠데"라고 답했다.

이에 진창국은 아마를 해준다며 다가갔지만 손지은인 이를 피했다. 그러면서 손지은은 남편과의 관계를 '고장난 시계'로 생각했다.

진창국은 손지은의 모습에 “무슨 걱정 있냐 힘들면 당분간 쉬던가”라며 걱정했다.

일을 하러간 손지은은 고등학교 동창인 노민영을 만났고, 손지은은 자신은 마트 직원인데 노민영은 대학교수가 된 모습을 보며 씁쓸해 했다.

최수아(예지원 분)는 손지은에게 계속 윤정우를 만나보라고 했고 이어 최수아는 내연남과의 관계를 정리하려 했지만 내연남은 계속 최수아에게 애정을 그러냈다.

그러면서 내연남은 "이혼하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수아는 "우리 그만하자"며 이별을 고했다. 최수아는 새로운 사랑인 도하윤(조동혁 분)을 만났다.

한편 권태기에 괴로워하던 손지은은 자신보다 애완 새에 애정을 보이는 남편 진창국에게 결국 분노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하고, 냉전상태가 됐다.

이후 윤정우는 손지은에 “애완 새 사랑이냐, 예쁘다"라며 "당신은 별일 없냐"고 음성메세지를 남겼다.

손지은은 애완 새를 보며 ‘당신에게 무심히 전화해 사랑이는 예쁘고 나는 별일 없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때 애완 새가 갑자기 창밖으로 날아갔고, 이에 당황한 손지은은 새를 찾아 나갔지만 찾을 수 없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진창국은 분노하며 "일부러 갖다 버린거냐"며 소리를 질렀다.

이후 다시 새를 찾으러 나간 손지은은 윤정우를 마주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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