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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뭉쳐야 찬다' 테니스 전설 이형택 등장..."껄끄러운 멤버있어" 솔직 입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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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뭉쳐야 찬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형택이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11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이형택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이형택은 테니스의 황제라 불리는 인물로, 멤버들과 함께하게 됐다.

멤버들과 합류하게 된 이유를 묻자 이형택은 "한국에 들어오고 싶은데 기회가 별로 없어서"라고 답했다.

이에 김동현은 “입단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형택은 "500불 지불 할 것"이라고 쿨하게 말했다.

또한 이형택은 자신의 축구 실력에 대해 “남자라면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형택은 불편한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이형택은 "껄끄러운 멤버가 두 명이다"고 말했고 이때 허재와 이만기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환 호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안정환은 첫 야간 게임인데 비까지 내려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진행될 수록 비는 더 많이 쏟아졌고, 멤버들은 더 지쳐하자 안정환은 멤버들 이름을 부르며 작전 지시를 내렸다.

긴장을 하던 안정환은 김동현의 선방에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전반전을 마치고 들어온 이만기는 "나도 옛날에 조기축구를 나갔다"라면서 "우리나라 조기축구가 엄청 발전했네"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 역시 공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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