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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4인방, 쿠킹클래스서 비빔밥X불고기 “고유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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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4인방이 한국 요리 만들기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 여행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캐나다 데이빗의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은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카일은 역사 전공으로 한국의 역사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다. 이윽고 전쟁기념관에 들어간 친구들은 숙연한 태도로 관람을 시작했다. 샘은 “우리가 있는 이 곳에서 일어난 거야. 전혀 몰랐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카일은 “자유는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되뇌며 “다들 자기 역할을 해야 했던 거지”라고 전했다. 데린 역시 “자유는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는 문구가 인상적이야”라고 먹먹한 심정을 고백했다.

친구들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 중 캐나다인들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샘은 “우리는 한국전쟁에 대해 자세히 몰랐잖아. 그런데 여기 오니까 캐나다군과 유엔군에 대한 인지가 굉장히 많은 것이 놀라워”라고 털어놨다.

카일과 데니는 가슴 아픈 역사를 마주하고 말을 잇지 못했다. 샘은 “학교에서 한 번도 이런 걸 배운 적이 없다는 게 믿을 수가 없어”라고 전했고 데린은 “우리 여기 온 거 정말 잘한 거 같아. 큰 감사함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게 됐잖아”라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클래스를 찾았다. 데이빗에 따르면 요리에 관심이 많은 데린은 스스로를 요섹남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김준현은 “어디 한 번 실력을 봅시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쿠킹클래스 선생님과 함께 통인시장에 들어간 친구들은 한국의 전통시장을 보고 놀라워했다. 선생님이 “오늘 비빔밥을 만들 거다”라고 설명하자 데린은 환호성을 질렀다. 한국에 오자마자 비빔밥을 먹고 싶어 했던 데린은 “먹고 싶었는데 정말 잘됐다”라고 기뻐했다.

데니는 “나는 요리 실력이 최악이야. 토스트밖에 못해”라고 걱정했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데니는 쿠킹클래스에 적응한 모습으로 요리를 했다. 오히려 요리에 익숙한 데린이 소금 대신 설탕을 넣는 실수를 해 웃음거리가 됐다.

비빔밥과 불고기 요리가 완성된 후 시식을 시작했다. 샘은 “정말 맛있어. 난 뭔가를 이렇게 맛있게 요리해본 적이 없어”라고 행복해했다. 카일은 “한국 요리에 새로운 평가를 하게 해줬어”라며 “여길 예약한 데린에게 고마워”라고 전했다.

데린은 “이제 비빔밥을 캐나다에서도 만들 수 있어. 벤쿠버 시장에 가는 게 기대돼”라고 말했고 데니는 “시장에 간 그 경험이 아주 좋았어”라고 말을 보탰다. 샘은 “쇼핑하고 실제 시장에 갔잖아. 정말 고유한 경험이야”라며 데린에게 박수를 보냈다. 데린은 “다들 즐거웠다니 다행이야”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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