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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 10명 중 4명 ‘비정규직’…단순노동 비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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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원이 300명 이상인 대기업 직원 10명 가운데 4명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원수가 1000명을 넘는 대기업들이 비정규직을 더 많이 쓰고 있었습니다.

임종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기업의 비정규직 사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현재 상시직원 300명 이상 대기업의 간접고용 비율은 18%, 기간제 근로자의 비율은 22%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율이 40%를 넘었습니다.

간접고용은 파견이나 용역직을, 기간제는 2년 이내로 근로기간을 정하는 근로계약을 말하는데, 이 두 가지를 합쳐 비정규직 노동자 규모를 집계합니다.

그러니까 대기업 직원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이라는 얘기입니다.

이를 직원 1000명 이상 대기업으로 확대해 봤습니다.

간접고용 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를 합한 비율이 42%를 넘어갑니다.

직원수가 많을수록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더 많이 쓰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1000명이상 대기업은 회사에 소속된 직접 고용 노동자의 비율이 7.3%로 300인 이상 대기업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1000명 이상 대기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청소업무를 가장 많이 하고 있었고, 경호 경비, 경영행정 사무, 운전 운송 등의 순이었습니다.

주로 단순노동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하고 있었습니다.

SBSCNBC 임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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