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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임은경, 이유있는 열애설 부인…TTL소녀의 ‘모태솔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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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TTL소녀’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임은경이 모태솔로를 고백했다. 그의 솔직하고 쿨한 입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임은경은 1999년 한 통신사 CF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하얀 배경에 새빨간 토마토를 맞는 모습을 보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실험적인 광고 속 임은경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단번에 찍었다. 그는 곧바로 ‘TTL소녀’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매일경제

배우 임은경이 모태솔로 이유를 밝혔다.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2006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이후 방송활동이 뜸했던 임은경은 2015년 영화 ‘치외법권’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치외법권’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임창정과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는 해프닝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그 이상은 분명 아니다”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2017년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도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영롱한 음색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했다.

이후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모태솔로임을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혼자 짝사랑하는 건 있었다”라며 “집순이라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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