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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지오♥최예슬 결혼 발표 “9월말 스몰웨딩…준비 과정 채널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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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와 연인 최예슬이 9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오늘(7일) 오후 지오와 최예슬은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저희가 드디어 결혼을 합니다. 700일 좀 넘게 만났는데, 드디어 결실을 맺는다”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지오는 “그동안 결혼하라고 여러분들이 보내 준 응원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결혼식은 스몰웨딩으로 진행된다.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스몰웨딩을 하기로 했다. 여러 고민이 많았는데, 우리의 생각을 이해해주시고 흔쾌히 승락해주셨다”면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결혼 준비 과정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최예슬은 “스몰웨딩이라고 해도 준비할 게 많더라. 드레스, 턱시도, 헤어, 메이크업 등 준비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남길테니 앞으로도 많은 시청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확한 결혼식 날짜는 추후 공개된다. “결혼식장 예약도 마쳤다”는 지오는 “9월말에 결혼식을 올린다”며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오예(지오·예슬)커플스토리’ 채널명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결혼한 후에는 ‘오예부부스토리’로 바꿔야 하나 생각도 든다. 오예쓰(채널 구독자) 여러분들도 종종 댓글로 그런 질문을 남겨주신다”고 밝힌 두 사람은 “부부가 되어도 커플 때처럼 풋풋하고 열정적으로 사랑하라는 의미에서 채널명을 유지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소중한 의견 부탁한다”고 소통을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8년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지오는 자신의 SNS에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이다.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다. 정말 행복하다”며 최예슬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유튜브 채널 ‘오예커플스토리’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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