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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공식입장] "나쁘게 헤어지진 않아" 이기우 이청아 커플 결별소식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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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사랑 이어왔는데···누리꾼들 위로와 응원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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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커플이었던 배우 이기우(38)와 이청아(35)가 교제 6년 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두 배우의 소속사측은 7일 “두 사람이 지난해 서로를 응원하는 친구로 남게 됐다”고 결별을 확인했다.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이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라고 알려왔다.

이기우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도 이날 “이기우가 지난해 이청아와 결별했다”며 “배우의 사생활이라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으나 나쁘게 헤어진 것은 절대 아니다. 서로 응원하며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3년 4월 교제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후 여러 차례 결별설에도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 관계를 최종 정리한 사실이 이번에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5년간 서로를 응원하며 조용히 사랑을 키워가 대중의 지지를 받아왔다. 뒤늦게 알려진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도 네티즌들의 수많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이기우는 오는 17일 처음 방송하는 SBS TV 드라마 ‘닥터탐정’으로, 이청아는 그 후속작인 ‘VIP’로 복귀할 예정이다. 다음은 배우 이청아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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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킹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7일) 당사 소속 배우 이청아씨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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