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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애플, 2020년 5G 폴더블 아이패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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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에 5세대 이동통신(5G)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5G 폴더블 아이패드도 내놓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5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퀄컴의 5G 모뎀이 들어간 아이패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신형 아이패드의 특징은 5G 통신이 가능한 것뿐만 아니라 접을 수 있어 투인원(2-in-1) 방식으로 제작된다.

화면 크기는 애플의 노트북 라인업인 ‘맥북’ 수준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최신 A 시리즈 칩셋이 탑재될 전망이다.

폴더블 디바이스는 최근 상향평준화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로 손꼽힌다.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1, 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화웨이는 앞다퉈 폴더블폰을 개발, 연내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내년에 5G 아이폰도 출시할 전망이다. 이 또한 퀄컴의 5G 통신 칩셋을 적용하고 지문인식 센서 터치ID는 전면 디스플레이 안에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이저 스캐너가 탑재된 증강현실(AR)용 3D 카메라도 담길 예정이다. 5G 아이폰은 트리플 렌즈가 탑재되고, 아이폰으로 애플워치, 에어팟 등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주경제

애플 아이패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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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jms9@ajunews.com

정명섭 jms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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