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학폭 가해자·탈퇴설 등 루머’…모모랜드 측 악플러 고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걸그룹 모모랜드 측이 허위 루머 등을 작성 및 유포시킨 악플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인터넷상 악의적 댓글 및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더는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해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 자료를 취합해 법적 대응 절차를 검토해왔다”며 “도 넘은 행위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선처 없는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모랜드는 데뷔 후 일부 멤버가 학교폭력 가해자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또 최근 온라인상에는 멤버 한 명이 탈퇴한다는 근거 없는 주장이 제기돼 많은 이가 해당 루머에 관심을 갖기도 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