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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정준영 단톡방 연관無vs영상 유포"‥bj열매·우창범, 엇갈린 입장→후폭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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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우창범 트위터/bj열매 인스타


bj열매와 우창범의 엇갈린 주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준영 단톡방'도 함께 언급되면서 후폭풍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우창범은 여자친구인 bj서윤과 함께 방송 중 bj열매가 자신과 사귀던 중 bj케이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폭로했다.

이에 bj케이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에서 "bj열매를 만날 당시 여자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나는 바람을 피운게 아니다"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그리고 bj열매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인터넷 방송 갤러리에 자신의 본명 '이수빈'으로 우창범과 주고 받은 대화 캡처본을 공개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대화 내용에는 정준영, 이종현의 이름이 등장하며 '정준영 단톡방'에 자신과의 성관계 영상을 우창범이 유포했다고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던 것.

또한 bj 열매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어제 연락이 왔는데 그냥 미안하단 한마디면 또 저 혼자 그냥 정신병자 돼주고 말려고 했는데 계속된 거짓말 뿐이었고 더 이상 저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 자신을 다치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어제 연락온 것들까지 종합해서 총 정리 중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일단 지인들의 익명을 보호해주는 쪽으로 하려고 했지만 최대한의 투명한 공개를 위해 지인들의 증거들을 실명 공개로 해도 되는지도 물어보고 최대한 투명하게 팩트로 진행할 생각"이라며 "루머도 욕설도 많지만 모든 걸 공개한 후 오해하고 계신 루머들에 대해선 해명할 거니 욕먹어야 할 것들은 욕먹을 거다. 지금 보이는 걸로만 추측상으로 욕하는 거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명의 문제이고 연예계 쪽이나 무겁게 다뤄지고 있는 뉴스들이랑도 연관 지어질 수 있어서 신중한 정리가 필요했다. 내일 밤 10시에 뵙겠다"라고 새로운 폭로를 할 것임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우창범 역시 자신의 방송을 통해 bj열매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우창범은 "바람을 피운 것도, 매달린 것도, 집착과 협박을 한 것도 그 분이다. 그것에 대한 증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바람 피우신 거 인정하셨고, 헤어진 뒤로도 몇개월씩이나 발신번호 제한으로 문자와 전화로 집착을 했다. 계속되는 그분의 피해자 코스프레에 너무 지치고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모 연예인을 거론하며 제가 그분과의 관계 영상을 공유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절대 아니라는 점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상식적으로 그게 사실이라면 저도 이미 소환조사를 받거나 이미 기사가 다 나고 마녀사냥을 당하고도 남았을 텐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던 이유를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우창범은 "제가 유명하진 않았지만 당시 연예인이라면 누구라도 잡아내려고 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저를 잡아냈을 것이다. 연인 관계일 때 합의하게 찍은 영상이고 그 누구와도 공유하지 않았고, 공유한 적도, 어느 누군가에게 보낸 적도, 어디에 올린 적도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정준영 단톡방'과 성관계 영상 유포라는 자극적인 문제들이 함께 거론되면서 우창범과 bj열매의 입장 차는 더욱 팽팽해지고 있다. 과연 bj열매는 이날 오후 10시 어떤 폭로를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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