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김재욱·이엘, 두 번째 열애설→소속사 부인 "손가락 점은 이물질"(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효정 기자] 배우 김재욱(36)과 이엘(37)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재욱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재욱 이엘 오늘 자 열애증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같이 커플링 맞추고 이엘은 자기 인별스토리에 올림. 업체에서 이엘 손 김재욱 손 인증"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헤헷"이라는 문구와 함께 원석 반지를 착용한 손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이날 한 주얼리 업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엘의 이엘과 한 남성의 반지 착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업체는 이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사진 속 여성의 손이 이엘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진 속 남성에 대해서는 "재방문 고객님"이라며 "항상 아이템을 멋지게 잘 소화하시는 고객님”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게시글 작성자는 김재욱의 화보 사진과 주얼리 업체가 공개한 사진을 비교하며 해당 사진의 주인공 김재욱이라고 주장했다. 왼쪽 새끼손가락 점의 위치가 같다는 것.


스포츠서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재욱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오늘(28일) "이엘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사진 속 손은 김재욱이 절대 아니다. 올라온 글에서 보인 김재욱의 손가락 점은 점이 아닌 이물질 등의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엘과 김재욱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엘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김재욱이 상의를 탈의한 채 담요를 덮고 자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곧바로 삭제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했고 열애설로 이어졌다.


당시 이엘 측은 "'아마데우스' 공연장 대기실에서 쉬고 있을 때 촬영을 한 것이다. '엽사'(엽기사진)라고 생각해서 재미로 올렸다가 내렸다"고 공식 해명했다.


한편 김재욱은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종영 후 파리 컬렉션에 참석, 지난 26일 입국했다. 이엘은 tvN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촬영에 한창이다.


chohyojeong@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이엘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