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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1인방송서 또 '조작설'…검찰, 변희재 보석취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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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에 풀려난 변희재 씨에 대해서 검찰이 보석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변씨는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가 조작됐다고 주장해서 명예훼손으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검찰은 구치소를 나간 변씨가 기자 회견을 하고 1인 방송까지 하면서 또다시 조작설을 주장해서 보석의 조건을 명백하게 어겼다고 봤습니다.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은 최순실 씨가 사용한 태블릿PC가 조작됐다고 음해한 변희재 씨에 대해 반복적으로 허위 사실을 주장했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변씨는 구속된 상태에서 2심 재판을 받던 중 보석을 요청해 풀려났습니다.

석방될 경우 JTBC 기자들에게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재판부 우려에 "일부 지지자들이 과격 발언을 했으나 지금은 자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변씨의 보석 신청을 받아주면서 "사건과 관련된 집회나 시위에 참가하지 말고, 재판에 관련된 사람과 접촉하지 말라"는 등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일 변씨는 태블릿PC를 음해하는 기자 회견에 참석해 마이크를 잡고 또다시 허위 주장을 했습니다.

본인의 1인 방송도 진행하면서 같은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결국 검찰은 변씨의 보석을 취소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보석 조건을 어기면 보증금을 몰수할 수 있다며 보석 취소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미디어워치TV)

송우영, 이학진, 이주원,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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