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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 선발투수 리드" 다저스 매체 전반기 정리, 선발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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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건강 지속하는 류현진, 메이저리그 모든 선발투수 리드."

미국 LA 다저스 매체 다저스네이션이 27일(한국 시간) 반환점을 돈 LA 다저스 시즌을 돌아봤다. 매체는 각 부문별로 성적에 점수를 매겼다. 매체는 공격에 'B+', 선발 로테이션 'A', 불펜에 'C-' 점수를 줬다. 전체 총점으로는 'A-' 점수를 부여했다.

선발 로테이션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저스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2.71, WHIP(이닝당 출루 허용) 1.00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3.74, 474이닝, 피안타율 0.217, 삼진/볼넷 비율 5.04로 모두 내셔널리그 1위에 올라 있다. 매체는 그 중심에 류현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다저스 선발투수들은 올해 내셔널리그 대부분 주요 통계 카테고리에서 높은 순위에 있는데, 그치지 않고 리드하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은 절대적으로 지배적이었다. 퀄리티트타트 48회를 기록하며 불펜이 받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했다. 리치 힐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가운데 로스 스트리플링과 훌리오 우리아스 등 깊이 있는 마운드가 우세를 지속하게 도왔다"며 메이저리그 최상위권 선발진의 활약상을 짚었다.

이어 다저스네이션은 '밝은 스폿'을 언급하며 류현진 이야기를 꺼냈다. 매체는 "류현진은 지난 몇년 동안 작은 표본만 보였다. 건강할 때 그가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는 9승 1패 평균자책점 1.27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모든 선발투수를 리드하고 있다. WHIP 0.84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더에 버금간다"고 했다.

이어 "류현진은 핀포인트 제구력을 앞세워 올 시즌 내내 볼넷 6개를 내줬고 삼진 90개를 잡아 주자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류현진의 빼어난 능력을 보도했다.

다저스네이션은 "다른 선발 로테이션도 매우 좋았다. 클레이튼 커쇼는 떨어진 구속을 더 나은 구종 선택으로 이겨냈다. 워커 뷸러는 다음 세대 에이스가 될만한 것을 가지고 있다. 리치 힐은 자신이 가진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다른 선발투수들 활약도 언급했다.

불펜에 대해서는 "켄리 잰슨과 페드로 바에즈가 지금까지 괜찮았다. 잰슨은 커터의 구속과 움직임 일부를 다시 수술 전 경기력으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바에즈는 우리아스와 스트리플링에 이어 가장 안정적인 롱릴리프를 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점을 나열했다.

그러나 조 켈리를 개선이 필요한 선수로 꼽았다. 다저스네이션은 "인상적이지 않은 통계 자료를 분석할 필요가 없다. 그는 다저스가 그를 영입하게 만든 2018년 포스트시즌 때의 제구력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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