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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송혜교 측 "'안나' 출연 긍정 검토…'하이에나'는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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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배우 송혜교가 영화 '안나' 출연에 대해 오랜 시간 논의하고 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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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이혼 후 복귀작 벌써? "검토 중"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영화 '안나'(감독 이주영)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송혜교 소속사 UAA 코리아 관계자는 27일 <더팩트>에 "송혜교가 '안나' 출연을 오래전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송혜교는 KBS2 새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을 검토 중이었지만 최종적으로 고사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영화와는 상관없이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송혜교와 송중기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송혜교 측은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두 사람의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며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7년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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