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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경기 연속 진기록, 양키스 스코어에 '0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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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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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질주 중인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에서 18년 만에 진기록을 세웠다. 162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가 없다.

양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서 9회말 8-7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회말 1사 1,2루에서 글레이버 토레스의 끝내기 안타가 터졌다. 양키스는 이날 승리와 함께 2가지 진기록을 이어갔다고 MLB.com은 소개했다.

먼저, 0-5로 뒤진 2회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양키스는 29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계속 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 기록이다.

또한 양키스는 지난 시즌 중반부터 이날까지 162경기에서 한 번도 '완봉패'를 당하지 않았다. 최소 1점은 뽑았다. 2000~2001년 신시내티 레즈가 208경기 연속 완봉패를 당하지 않은 이후 18년 만에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이다. 지금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당시 신시내티가 진기록을 세울 때 레즈 유니폼을 입고 선수로 뛴 인연이 있다.

양키스가 마지막으로 완봉패를 당한 것은 2018년 7월 1일 보스턴 레드삭스 상대로 2안타에 그치며 0-11로 패한 경기다. 당시 보스턴은 선발 크리스 세일에 이어 히스 엠브리, 헥터 벨라퀘스가 완봉을 합작했다. 이후로 162경기 동안 메이저리그 어느 팀도 양키스 상대로 완봉승을 거두지 못했다.

양키스가 지난해 7월 2일 이후로 162경기 동안 한번도 완봉패를 당하지 않는 동안 메이저리그의 나머지 29개팀은 모두 3차례 이상 완봉패를 당했다. 가장 많은 팀은 마이매이 말린스가 19차례 완봉패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16회, 신시내티는 15회 완봉패. (한편 이 기간 클리블랜드는 16차례 완봉승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상대 팀에게 가장 많은 완봉패를 안겨준 팀이다)

역대 최다 기록도 양키스가 보유하고 있다. 양키스는 1931~1933년 3시즌 동안 308경기 연속으로 완봉패를 당하지 않았다.

한편 양키스는 오는 30일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보스턴과 특별 경기를 치른다. 영국에서 처음 열리는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경기다. 선발은 다나카 마사히로, 보스턴은 릭 포셀로가 선발 투수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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