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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한국당, ‘정개·사개특위 연장’ 놓고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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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 4당과 한국당의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말로 활동 기한이 끝나는 국회 정개특위와 사개특위의 기한 연장 문제가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온다고 해서 국민 누구도 패배자로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정상화와 대결의 길 중 결단을 내리라고 했습니다.

의사 일정은 그대로 추진한다면서, 내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선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도 내일 본회의에서 여야 4당 의결로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회동을 제안했지만 한국당이 거부했으니, 행동에 들어가겠다는 겁니다.

패스트트랙 법안을 논의해 온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 시한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사실상 내일까지인 셈이라, 내일 본회의에서 활동 기한이 연장되지 않을 상황이면 그간 논의해온 선거제도 개혁안을 의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런 다른 당들 기류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다른 당이 이를 강행한다면 국회를 또다시 파국으로 몰고 가는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그러면서 두 특위의 의원 수 구성이나 위원장 배분이 잘못됐다며 이 수를 조정해야 특위연장에 동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후,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는 전체 회의를 열어 활동 시한 연장 문제를 다룰 예정인 가운데, 한국당의 참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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