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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기자의 까칠한 재테크]유병자 보험 가입 함부로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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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보험으로도 가입 가능 보험 있어

미리 알아보고 가입하면 보험료 이득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사람들은 대부분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에서 대표적인 경우가 실비보험인데요. 아프고 난 뒤에야 보험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부랴부랴 보험 가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번 아픈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보험 가입이 쉽지 않는데요. 그래서 대부분 비싼 보험료를 내고서라도 ‘유병자 보험’에 가입을 합니다. 유병자 보험이란 아픈 이력이 있는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인데요.

통계적으로 한번 아팠던 사람은 또 아플 확률이 높기 때문에 대체로 일반 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비싼 편입니다. 까칠한 성 기자가 마이리얼플랜의 김모세 설계사와 함께 병 이력이 있는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보험 가입 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병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지레 겁을 먹고 유병자 보험부터 알아보기 일쑤입니다. 일반 보험 가입은 당연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 설계사는 아팠던 이력이 있다 하더라도 일반 보험 먼저 알아봐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그는 “국내 보험사가 30여곳에 달한다”며 “회사마다 규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유병자라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암으로 치료를 받고 완쾌 판정을 받은 경우 반드시 유병자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보험으로 가입이 가능한 보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험사가 유병자를 일반 보험으로 허용하는 이유는 일종의 마케팅 전략입니다. 김 설계사는 “보험회사에서 나름의 자체 손해율 분석을 통해 특정케이스의 고객을 잡기 위해 만든 전략적 플랜 중 하나”라며 “모든 보험회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이 아니기에 상대적으로 정보가 없는 일반고객들은 모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자체적으로 손해율이 높아지면 플랜을 다시 닫기도 하고 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가입 시점에 따라 유병자가 가입 가능한 일반 보험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입 시점에 따라 가입 가능 보험사가 달라지기 때문에 손품, 발품을 파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충고합니다. 그는 “유병자 보험의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설계사들이 수수료를 위해 그냥 가입시키려는 경향이 있다”며 “스스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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