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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마이웨이’ 신영옥 “리틀엔젤스 입단→세계 순환 공연…엘리자베스 여왕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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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마이웨이’ 신영옥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마이웨이’ 소프라노 신영옥이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소프라노 신영옥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이날 신영옥은 “노래는 4살 때 방송국을 다녔던 그때부터 했다. 그리고 전 세계 다니면서 리틀엔젤스 무용단에서 솔리스트로 공연했다”고 말했다.

그는 리틀엔젤스 입단 1년 만에 세계 순환 공연을 했고,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을 만나기도 했다.

신영옥은 “리틀엔젤스 오디션 경쟁률이 셌다. 솔로로 노래하고 무용도 했다. 학교에서도 제 친구들이 알았을 거다. 항상 1등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그는 고등학교 최초로 동아 콩쿠르 성악 부문 입상했고, 미국 명문대 줄리아드 음대에 입학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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