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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자율주행버스도 5G 시대"...5G가 만드는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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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요훈 / 칼럼니스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 통신장비 제조 회사 에릭슨엘지는 2024년 전 세계 5G 가입자가 19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는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5G 세상을 어떻게 맞이하고 있는 건지, 이요훈 칼럼니스트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지난 주말이죠. 5G 통신망을 그대로 이용한 자율주행차가 도로 위를 달렸다, 시험주행을 했다고 하는 겁니다. 실제 도로에서 달린 건 처음이라고 하는데 기술이 어디까지 와 있는 겁니까?

[인터뷰]

상암동 YTN 앞에 있는 월드컵 북로에서 달렸습니다. 1.1km 정도를 자율주행으로 달린 건데요. 여기서 보시면 버스 4대와 승용차 3대 정도가 같이 달렸거든요. 사람이 운전대에서 손을 뗀 상태에서 그냥 승객들 태우고 버스가 움직였습니다. 이런 것으로 보통 단계로 따지면 레벨3나 레벨4 정도의 자율주행이다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차 스스로가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수준까지는 현재 지금 와 있고 이 부분들을 조만간 판매할 예정이다라고 합니다.

[앵커]

그런데 그중에서 버스가 한 10분 정도 가다가 중앙선 침범이 한 번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뭘 보완해야 되는 거냐. 그러면 언제쯤이면 정말 안심하고 다들 누릴 수 있는 거냐,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인터뷰]

그것도 시장님을 태운.

[앵커]

장관하고 시장님을 태웠다고 들었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이런 것들을 보면 회사 측 해명으로는 순간적으로 GPS 신호가 약해지는 바람에 차가 가다가 중앙선을 침범까지 해버린 이런 일이 발생했다라고 얘기하는데요. 여기서도 볼 수 있듯이 현재까지 개발하고 보완돼야 될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같은 경우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시스템부터 시작을 해가지고 V2X라 그래서 자동차랑 도로교통환경이랑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이런 시스템들도 있고요.

라이다라고 해서 센서 시스템같은 것도 있고. 다음에 이제 고해상도 지도 기술까지 여러 가지가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지금 계속 테스트하면서 실험을 하면서 정보를 모으는 게 굉장히 중요하게 되어 있고요. 한국 같은 경우는 일단은 2020년 상용화가 목표이긴 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나올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앵커]

그런데 기술이 발전되고 안정화되려면 자꾸 달려봐야겠어요. 그런데 일반 자동차도 그렇지 않습니까. 시제품이 나오면 트랙에서 계속 돌아본다든가 할 텐데, 우리도 그런 시설이 있다면서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이번에 경기도 화성시에 K시티라는 것이 건설이 됐는데요. 해외 쪽 자율주행차 소식을 듣다 보면 샌프란시스코라든가 네바다라든가 특정 지역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게 그쪽 지역에서 규제를 풀어줘서 여러 가지 실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준 그런 지역이거든요. 그래서 한국도 그처럼 자율주행차 관련된 여러 가지 실험을 할 수 있도록 일종의 가상 도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게 바로 이 K시티고요.

여기서는 자율주행차가 실제 도시랑 비슷한 곳으로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테스트도 하고 정보도 얻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반달곰 자연방사 하기 전에 자연 적응 훈련을 하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자율주행차도 현실에 나오기 전에 미리 훈련시키는 장소가 바로 이 K시티입니다.

[앵커]

거기에 개나 고양이도 많이 풀어놔야 될 거 아닌가요? 제대로 연습하려면?

[인터뷰]

아이들이 굉장히 무서운 존재고요.

[앵커]

돌발 상황 같은 거. 그런데 이제 5G를 우리가 실제로 접촉할 수 있는 거는 스마트폰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나오는 스마트폰은 전부 다 5G로 나온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사실인가요?

[인터뷰]

전부 다는 아니고 갤럭시노트10같이 조만간 나올 고급 폰들은 5G로만 팔겠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닌데요. 원래 아시겠지만 스마트폰 제조사의 고객은 저희가 아닙니다. 이동통신사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이동통신사에서 스마트폰을 사게 되는 건데요.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5G로 판매하는 게 수익이 높으니까 다 5G로만 팔겠다. 정확하게는 이 스마트폰 쓰고 싶으면 5G 요금제에 꼭 가입을 해야 된다라고 얘기가 나오는 건데. 일단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는 뭔가 꼭 5G 요금제가 아니라 LTE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게 약간 상황이 바뀌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5G 맨 처음에 나왔을 때 컴퓨터도 286, 386, 486 가면 속도가 막 빨라지는데 왜 1, 2, 3, 4하고 5가 됐는데 속도가 왜 이렇게 느리냐. 그러니까 이제 그거는 5G와 관련된 기지국 건설이 아직은 다 이루어지지 않았으니까 그런 거다라고 했는데 이제는 해결이 된 겁니까?

[인터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5G 네트워크 같은 경우는 기지국은 5G인데 밑에 있는 코어 네트워크라고 있습니다. 여기는 여전히 LTE망을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이 5G 코어 네트워크에 깔리는 건 올해 말부터 시작될 것 같고요. 그래서 저는 투자도 올해 말부터 시작할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워낙에 100만 명이 넘게 가입하니까 이동통신사들이 이 기지국 설치에 굉장히 힘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약간 부처님 같은 마음으로 좀 기다려주시는 소비자분들한테 뭔가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무튼 다른 건 바라지 않는데 세계 최초를 기록했으니까 이 기세를 계속 몰아가서 5G 강국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이요훈 선생님 오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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