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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란 최고지도자 "美 압박, 이란에 영향 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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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미국의 제재·압박과 관련 '(이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사법부 공직자들과의 회의에서 "잔인한 적들이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이는 (우리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궁극적인 책임이 있다"면서 이란 최고지도자인 하메네이, 이란 혁명수비대 등에 대한 금융제재를 단행한 바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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