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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금화작가' 김일태 화백 마카오 단독전시에 중국 유명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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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일태 화백이 마카오 전시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제공|갤러리 에이전트, 와이피플이엔티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금화 작가’ 김일태 화백이 마카오에서 개최한 개인전에 중국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다.

‘금화(金畵) 아티스트’로 불리는 김일태 화백은 26일 마카오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단독 전시회를 오픈했다.

이날 단독 전시회에는 해외 미술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호텔 VVIP 40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마카오 인민대 위원을 비롯해 중국 광고 문화부 부장, Funding 회사 주석(chairman), 마카오 문화부 부국장, 마카오 행정국장, 복건성 상무부 회장, 태양성 COO, 중국 인민부 문화부장관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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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태 화백은 세계 최초로 금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기법으로 이름을 알린 금화 작가다. 그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동양 철학을 표현해 현대 미술의 새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마돈나, 샤론 스톤 등 해외의 톱스타뿐만 아니라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구글 전 회장 에릭 슈미트 등이 그의 작품을 소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

또한 김일태 화백은 지난 해 5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시아태평양브랜드재단(이하 ‘APBF’)이 수여하는 ‘브랜드로리어트 브랜드 퍼스낼리티상’을 수상하고 우리나라에서 개인으로는 최초로 APBF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며 한류 미술계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아트바젤홍콩에서 개최된 전시회에서 선보인 그의 금화작품 또한 전문 소장가들의 높은 평가와 인정을 받으며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한류 미술의 선두주자로 놀라운 작품 세계를 보여줄 이번 전시회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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