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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꿈' 5세 꼬마…암 사망후 장례식서 대령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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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칸소주 방위군, 최연소 대령에 임명

뉴스1

군인이 꿈이었던 오클리가 군복을 입은 모습 © 셸비 님모의 페이스북 캡처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아미 맨'(Army Man)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5세 꼬마가 암으로 사망한 후 최연소 대령으로 임명됐다. 아칸소 주방위군 수십명은 아이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25일(현지시간) 캠든의 컬렌데일침례교회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석, 그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경례를 보냈다.

CNN에 따르면 리버 오클리 님모는 2015년 신경아세포종이라는 희귀암에 걸렸다. 오클리는 짧은 생애 대부분을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보냈다. 오클리는 화학요법과 수술 그리고 줄기세포 이식을 거친 후 2년 후에 암에서 벗어났지만 재발해 결국 숨졌다.

부고에 따르면 오클리는 생애 대부분을 살기 위해 싸우는데 썼지만 얼굴에 웃음을 띤 채 싸웠다. 그는 커서 군인이 되고 싶다고 자주 말했다. 주방위군은 아이를 대령에 임명했다.

오클리의 엄마인 셸비는 군모를 쓰고 위장복을 입고 장남감 총을 들고 있는 아들의 생전 사진을 온라인에 올렸다.

아칸소 주방위군 공보관인 윌리엄 필립스 소령은 "오클리의 군인에 대한 찬탄이 주 전역의 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많은 군인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년의 투병을 격려했고 장례식에 초청된 후에는 대거 참석해 군인의 의무를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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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의 장례식에 참석한 아칸소 주 방위군 © Matt Mershon 트위터 캡처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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