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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랑' 김영광♥진기주, 로맨틱 키스로 '꽉 닫힌 해피엔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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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과 진기주가 해피엔딩을 그렸다.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31회·32회(마지막 회)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이 정갈희(진기주)의 얼굴을 알아보고 키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익은 단식농성을 중단시키기 위해 심해용(김민상)과 대표이사 지원 철회를 조건으로 내걸고 거래했다. 정갈희는 뒤늦게 진실을 알았고, "왜 그랬어요. 누가 이런 짓을 하래요. 무슨 보스가 이래. 비서를 이용해서 대표이사할 생각을 해야지. 자기 비서 때문에 대표이사를 포기하는 보스가 어디 있어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도민익은 "비서 때문에 포기한 거 아니야. 당신 때문에 포기한 거지"라며 고백했고, 정갈희는 "사랑받는 거 하나도 안 기쁘네. 사랑받는 거 하나도 안 좋고 속상하기만 하고. 은 기사님 그렇게 만든 것도 비서들 불법 계약한 것도 다 심 대표님이잖아요. 근데 어떻게 심 대표한테 대표이사를 내주고"라며 속상해했다. 그러나 도민익은 "내가 그 정도 생각도 안 하고 판을 짰을까 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도민익이 기대주에게 대표이사에 지원하라는 제안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기대주는 도민익에게 도움을 받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기대주는 취임식이 끝난 후 "내가 딱 3년만 잘하고 너한테 넘겨주려고 했는데 막상 무대 위에 올라가니까 이 권력의 맛이"라며 능청을 떨었다.

도민익은 기대주를 응원해줬고, "닥쳐라. 3년 뒤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끌어내릴 거니까. 넌 그동안 길이나 잘 닦아 놔. 내가 대표이사 됐을 땐 꽃길만 걸을 수 있게"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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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반지를 선물했고, "구 박사님이 우리만의 새 징표를 만들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게 좋을 거 같아서"라며 고백했다. 정갈희는 "설마 지금 이거 프러포즈인가요?"라며 기대했고, 도민익은 "내가 당신의 자신감 코트가 돼주고 싶은데. 살면서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옆에 있는 것만으로 기죽지 않게"라며 진심을 전했다.

도민익은 "지금 당장 끼워주고 싶은데 천천히 생각해. 어느 날 문득 당신 손에 이 반지가 끼워져 있으면 내가 당신 대답을 예스로 알 테니까"라며 털어놨다.

다음 날 도민익은 출근하자마자 정갈희의 손에 반지가 끼워져 있는지 살폈다. 정갈희는 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고, 도민익은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내가 당신 얼굴을 못 알아보는 것때문에 망설여지거나 그러면"이라며 시무룩해했다.

정갈희는 "망설여요? 제가요?"라며 물었고, 도민익이 다른 여자들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게다가 정갈희는 "본부장님은 제 제일 예뻤던 모습만 기억하면서 살겠죠? 난 본부장님 늙어가는 것도 다 볼 수 있고"라며 여유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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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민익은 정갈희와 약속한 장소로 향하던 중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도민익은 이를 계기로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도민익은 서둘러 정갈희에게 전화를 걸었고, 두 사람은 회사 옥상에서 만났다.

도민익은 정갈희의 얼굴을 알아봤고, 정갈희의 얼굴 이곳저곳에 입을 맞췄다. 정갈희는 "지금 제 얼굴 보이시는 거죠?"라며 눈치챘고, 도민익은 "예쁘네. 눈도 예쁘고 코도 예쁘고 입술도 예쁘네. 다 너무 예뻐"라며 칭찬했다.

정갈희는 "좋다. 본부장님이 내 얼굴 봐주니까"라며 미소 지었고, 도민익은 "내가 당신 얼굴이 보일 때 미친 듯이 하고 싶은 게 있거든"이라며 키스했다.

더 나아가 정갈희와 도민익은 '살면서 기적처럼 그런 순간들이 왔다. 그런 날이면 남자는 어디 있든 여자를 찾아갔고. 오래오래 바라보았고 깊고 긴 입맞춤을 나눴다. 잠깐씩 보이는 순간들에 한없이 감사하며 다시 볼 수 있을 때까지 그녀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게'라며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