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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박성현, 세계랭킹 2위로 2계단 상승..한나 그린 85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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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성현.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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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성현(26)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서며 1위 고진영(24)을 바짝 추격했다.

박성현은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7.36을 획득, 지난주 4위에서 2위로 2계단 상승했다. 고진영이 12주째 1위를 지키고 있지만, 평점 7.55로 박성현과의 격차는 0.19에 불과하다.

호주 교포 이민지가 3위(6.61)로 순위 변동이 없었고, 2위였던 렉시 톰슨(6.10)이 4위로 밀렸다. 이정은(23)과 박인비(31)는 각각 1계단 상승해 6위, 9위에 올랐고, 유소연(29)과 김세영(26)은 11위, 12위에 자리했다.

24일 끝난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박성현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한 한나 그린(호주)는 114위에서 29위로 무려 85계단이나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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