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가 바꾼 프로야구 중계 풍경
잠실구장 14곳서 5G 측정 결과
“LG유플, 13곳서 속도 가장 빨라”
5G 시대가 열리면서 프로야구 중계에 큰 변화가 생겼다. 관중들은 U+ 프로야구 앱을 통해 주요 장면을 돌려보고 경기장 구석구석을 확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모델들이 잠실야구장을 배경으로 U+프로야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호쾌한 장타가 터졌을 때도 마찬가지다. 관중들은 스마트폰에서 타자의 역동적인 스윙모션을 여러 각도에서 재생해 본다. 순식간에 지나치는 장면의 감동을 스마트폰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는 것이다.
잠실야구장 포수 뒤쪽 중앙석에서 측정한 5G 통신 속도. LG유플러스가 최고를 기록했다. [사진 LG유플러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LG유플러스는 홈 승부를 생생하게 중계하기 위해 홈플레이트 부근에 60대의 카메라를 설치했다. [사진 LG유플러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잠실야구장 5G 다운로드 속도 비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외국인들이 잠실 야구장에 설치된 U+프로야구 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LG유플러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LG유플러스 측은 “잠실야구장 측정에서 비교우위 지역 수, 최고 속도, 평균 속도 등에서 고루 우수한 기록을 보인 배경에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접속해도 속도를 유지시켜주는 등의 LG유플러스만의 통신 신기술이 적용된 때문”이라며 “서울에 이어 지방에서도 가장 빠른 5G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