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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측 "YG, 유럽 성접대 정황 포착→증언 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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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뉴스데스크'가 YG엔터테인먼트의 성접대와 관련된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2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동남아 재력가의 성접대 의혹을 보도했다.

앞서 싸이는 양현석 전 대표와 함께한 성접대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조 로우를 양현석에게 소개하기 위해 식사 자리에 나갔고, 조 로우 입국 다음날 한 차례 만난 것이 전부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 뉴스데스크'측은 "식사 전날 이미 술자리가 있었으며 당시 유흥업소 여성 25명이 있었다"며 "양현석과 싸이가 정마담의 유흥업소에서 조 로우 일행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또한 "양현석이 정마담에게 '정마담이 오늘 나때문에 고생했는데 술 많이 팔아줘야지'라고 이야기했다"는 관계자의 증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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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뉴스데스크' 측은 정 마담의 원정 정매매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기획한 사람으로 YG 엔터테인먼트 직원을 지목했다.

'뉴스데스크'는 YG 측과 조 로우 일행이 정마담의 강남 유흥업소에서 수상한 만남을 가진 뒤 한 달이 지난 시점 정마담은 업소 여성 10여 명을 인솔해 유럽으로 출국했다"며 "정마담은 동행한 여성들에게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지급했다. 근무임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행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여성은 인터뷰에서 "업소에서 쓰는 이름으로 OOO라고 있는데 그 친구가 조 로우의 파트너였던 걸로 기억한다. 유럽 여행 때도 조 로우가 OOO한테는 억대의 명품을 잔뜩 사줬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당시 참석자들은 '해외출장'을 성사시킨 사람으로 YG 직원을 지목했다. 조 로우가 여성들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YG 직원에게 전했고, 이 직원이 정마담에게 섭외를 맡겼다는 것이다.

'뉴스데스크' 측은 "당시 여성들에게 지급할 돈을 놓고 갈등이 생기자 조 로우 측이 인솔자인 정마담이 아닌 YG 측에 문제를 제기했다는 증언도 확보했다"며 YG 측의 개입 정황을 시사했다.

한편, 경찰은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양현석 전 대표의 성 접대 의혹수사에 착수했다. 이미 16일과 18일 각각 싸이와 정마담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며 양현석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