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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향이 찍은 오늘]6월24일 오늘밤 술자리, 0.03%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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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6월24일입니다.

■제2 윤창호법 25일부터 실시

경향신문

/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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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기준 혈중알코올농도가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되는 ‘제2 윤창호법’이 25일부터 시행됩니다.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출입구에서 출입차량을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숙취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음주 단속으로 전체 경찰관서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이루어집니다.

■ 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 한국당 의총선 부결

경향신문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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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4일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오른쪽부터) 국회운영위원장실에서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합의문을 보면 회기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이며 쟁점이 됐던 패스트트랙에 대해서는 “선거법,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은 각 당의 안을 종합하여 논의한 후 합의정신에 따리 처리한다”고 명기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한국당 의총에서는 합의안 추인이 불발됐습니다.

■정리해고 수갑은 풀렸는데 국가폭력 수갑은 그대로

경향신문

/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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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회원 등이 ‘국가폭력 10년 책임자 처벌 및 손해배상 즉각 철회 쌍용차 복직노동자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경찰청 인권침해조사위원회가 2009년 쌍용차노조 파업 강제진압에 대해 경찰에 권고한 ‘경찰 사과, 해배상소송 취하, 노동쟁의 개입 지침 마련’ 등의 권고안에 대한 수용과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민노총, 대정부 투쟁 예고

경향신문

/ 김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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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김명환 위원장이 구속된 것에 반발해 전면적인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2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은 다음 달 18일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분쇄’를 내건 총파업을 포함한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 공시가격제도 폐지 요구

경향신문

/김정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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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 강당에서 경실련 관계자들이 공시가격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경실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있는 아파트 공시가격과 공시지가, 시세를 비교분석한 결과 공시지가 시세반영률이 정부 발표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공시가격제도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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