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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정은지 “‘0.0mhz’, `곤지암’과 설정 비슷하지만 결과물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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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 정은지. 제공|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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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제게 주어진 바를 끝까지 잘 해내야겠다는 마음뿐이었어요.”

지난달 개봉한 공포 영화 ‘0.0mhz’(감독 유선동)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정은지(26)는 이렇게 말하며 두 손을 모았다. 그러면서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영화에 조금이라도 폐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뿐이었다. 그 진심이 조금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인 ‘0.0mhz’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정은지와 인피니트 이성열이 주연으로 나섰다.

“두 주인공이 모두 아이돌이기 때문에 어떤 선입견에 대한 부담감, 그래서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더 컸다”는 그는 “다행히 우리 영화는 성열 오빠와 나뿐만 아니라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여러 명이 모두 주인공이기 때문에 함께 할수록 마음이 가벼워지더라. 현장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고충이 있더라도 금방 풀렸다. 그래서인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는 앞서 흥행한 ‘곤지암’과 설정도 비슷한데다, 제가 맡은 역할에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중요한 장면이 있어서 (경상도 사투리 외엔 전혀 경험이 없기 때문에 혹시나 어색할까봐)걱정이 많이 됐어요. 감독님을 비롯한 에이핑크 멤버들, 함께한 동료들이 워낙 응원을 많이 해줘서 용기 낼 수 있었어요. 결과물을 보니 충분히 그전에 했던 걱정들을 날려버릴 수 있을 만한 모습으로 나와 만족스럽고요.”

그는 ‘0.0mhz’에 대해 “‘곤지암’이 페이크 다큐라면 우리 영화는 클래식한 한국 공포물"이라고 소개하며 “후반부에는 스토리를 좀 많이 더 입히면서 영화 속에 엑소시스트를 떠올릴 만한 시퀀스도 있고 인상에 깊게 남을 만한 다양한 장면들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즐겨주시면 재미있게 보시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귀신의 존재를 믿는 편인데, 이런 기이한 현상을 다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스릴 있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각 인물마다 인상적인 장면들도, 스토리도, 섬뜩한 장면들도 많으니 시원하게 보셨으면 좋겠어요.(인터뷰②에 이어)”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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