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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이 찍은 오늘]6월20일 ‘유능한 안보 튼튼한 국방’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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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6월20일입니다.

■‘튼튼한 국방’ 앞 고개숙인 국방장관

경향신문

김정근 선임기자 jeong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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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북한 주민 4명이 탄 어선 1척이 삼척항까지 진입한 ‘북한 어선 삼척항진입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15일 발생한 ‘북한 소형목선 상황’을 군은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의 경계작전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책임져야 할 관련자들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문책하겠다”라며 “군은 이러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계태세를 보완하고, 기강을 재확립하도록 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 어선에 대한 경계 실패를 두고 국방부 감사관을 단장으로 합동조사단을 꾸려 조사를 시작했는데요, 합참 전비태세검열실 등에 조사관을 급파했습니다.

■자사고 재지정 평가 반대하는 학부모들

경향신문

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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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자립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를 다니는 자녀를 둔 서울자사고학부모연합회(서울자학연)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방침에 반대하며 집회 및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집회에서 “서울교육청의 자사고 운영평가 과정에 불공정과 반칙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평가위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평가지표와 무관한 질문을 일삼는 등 평가가 공정하지 못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에는 재지정 평가 대상인 전국 24개 자사고에 대한 평가 결과가 순차적으로 발표되는데요, 이런 가운데 전북도교육청은 이날 전주 상산고의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반발한 상산고 학부모 100여명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앞에서 검은 상복을 입고 집회를 열어 ‘김승환 도교육감은 퇴진하라’, ‘불공정한 자사고 심사 원천무효’, ‘상산고를 살려내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자사고는 아니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입시 열정

경향신문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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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일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입시 설명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2020학년도 대학입시 전형과 합격 사례 등과 관련한 내용을 휴대폰에 담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입시 정보로부터 소외돼 있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해 학업을 지속해 나가거나 학업에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홈스쿨링생활백서’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습니다.

■눈물 속에도…세상을 떠난 아이를 위해 선 자리

경향신문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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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축구클럽 통학차 사고’로 아들을 잃은 부모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도로교통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에 일반인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기자회견을 하던 중 오열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앞 사거리 교차로에서는 인천 모 사설 축구클럽의 통학용 승합차가 다른 승합차와 충돌해 초등생 두 명이 숨지고 대학생 등 5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숨진 초등생의 학부모들은 이날 회견에서 “축구클럽 통학 차량은 ‘세림이법(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적용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며 “이 땅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란 셔틀버스는 모두 같은 법 아래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도로교통법 개정을 촉구하는 청원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올렸지만, 청와대 답변을 얻기까지는 동의 수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경향신문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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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 오세훈(아산), 황태현(안산), 엄원상(광주)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남자 U-20 출전 K리거 미디어데이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축구회관에서는 U-20 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인 정정용 감독, 공오균 코치, 김대환 코치, 오성환 코치가 참석한 월드컵 결산 기자회견이 열리기도 했는데요, 정 감독은 이날 회견에서 “선수들에게 ‘언제든지 다시 만날 수 있는데 추억은 간직하되 더 높은 레벨에서 만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경쟁력을 갖추라’고 했다”면서 “당장 이번 주부터 우리 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제발 운동장에서 바로 봤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도현 기자 lightroa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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