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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왜 이제 나왔나"...'라스' 윤수현, MC도 감탄한 핵인싸 예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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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수현이 이 세상 것이 아닌 듯한 흥과 입담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쇼 미 더 트롯’ 특집으로 ‘영원한 오빠’ 남진과 ‘천태만상’의 주인공 윤수현, 힙합 레이블의 거장 스윙스, 핫한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마지막 스페셜MC 자리는 쇼리에게 돌아갔다.

이 가운데 윤수현은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라는게 놀라울 정도의 예능감과 끼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 학창 시절을 함께했던 프로그램이 ‘ 라디오스타’다. 초중고대를 함께 했던 프로그램에 나올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무척이나 들뜬 모습으로 말문을 연 그는,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와 인연 등을 공개하며 "1인 서바이벌처럼 임하겠다"는 비범한 각오를 밝혔다.

SNS에서 '천태만상'으로 인지도를 쌓은 윤수현은 특히 초등학생들 덕에 역주행에 성공했다며 "'상어송' 버금간다. 그 곡이 초등학생의 마음을 울린 것 같다. 애들이 커버 영상을 많이 올려준다. 중학생도 커버 영상을 올려줘서 또래들이 많이 본다"고 고마워 했다.

윤수현은 겸손한 인사와 달리, 본격 토크가 시작되자 트로트로 중국에 진출한 사실과 '천태만상' 덕에 교복, 인삼주 광고을 하게 된 비화 등을 밝히며 유쾌한 셀프 자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수현은 “사귀고 싶은 래퍼가 있다”면서 김하온을 지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하온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2’ 우승자. 그는 “얼마 전, 김하온과 함께 라디오 방송을 했다”면서 “김하온의 진중한 모습, 자기만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윤수현은 본명 윤지연 대신 '별에서 온 그대'로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수현의 이름을 딴 예명을 지었다며, 중국 활동을 노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예명이 정해지기 전 실제 하고 싶었던 예명으로 ‘윤뽕’을 언급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사람들이 웃는 가운데에서도 윤수현은 “윤봉도 괜찮다”고 해맑게 말하며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수현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트로트를 하기 전에 성악과 록도 공부했었다는 그는 방탄소년단의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가요, 록, 성악, 트로트, 경극 등 다양한 버전으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첫 출연임에도 긴장감 제로의 예능감을 보여준 윤수현. 거침없는 입담과 넘치는 흥에 MC윤종신은 "왜 이렇게 늦게 나타났냐"고 놀라워 했을 정도다. 그가 밝힌 각오처럼, '1인 서바이벌'이었다면 생존률 1위라 할만한 활약이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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