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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어게인TV] '수미네 반찬' 김수미,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군부대 방문 150인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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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김수미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군부대에 방문했다.

전날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김수미가 군부대로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김수미가 "우리가 절대적으로 잊을수 없는건 6.25잖아"라며 군부대로 간다고 했다.

50사단 칠곡대대 6.25 유해발굴감식단을 위해 김수미는 "거기에 도시락을 가져갈거다. 안 상하고 맛있게 가지고 갈수있는 회의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수미는 "150인분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군부대에 도착해 지원군으로 신인아이돌 에버글로우가 등장했다.

출발 3시간 전에 회의에서 스테이크 밥버거를 150개 만들기로 했다.

최현석 셰프가 "우리가 밥 짓는거 기계를 모르니까"라고 하자 장동민이 "이게 어려워요 취사병들이 도와줘야 되요"라며 취사병들을 불렀다.

최현석과 여경례 셰프는 밥 준비, 김수미는 밥버거에 넣은 묵은지 준비, 미카엘 셰프는 스테이크 고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에버글로우가 할 일을 못찾고 있자 장동민이 고기에 넣은 계란을 준비하라고 알려줬다.

테스트 밥버거를 먹은 김수미가 "너무 좋은데 셰프님들 김치에서 물이나와서 김치 볶을게요"라고 해 묵은지를 볶고 재료 준비를 끝냈다.

다같이 포장까지 마친 후 장동민과 미카엘 에버글로우가 배달을 위해 나섰다.

고난도 등반에 장동민이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산정상에 도착하고 장동민은 "여러분들 고생하시는데 맛있는 밥을 배달왔다. 고생들 많았어요"라며 빠르게 배급 준비를 했다.

장동민은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간 밥버거를 준비했다. 그리고 김.소.떡과 얼린 음료도 준비해 왔다"고 했다.

그런가운데 취사병들이 김수미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여줬다. 취사병은 1인당 담당 군인 수가 50명 정도 라고 했다. 취사병이 제일 어려운 점은 "사람들 마다 입맛이 달라서 입맛을 맞추는게 어렵다"고 했다.

이어 유해를 발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가족의 DNA가 부족해 유해를 발견해도 신분을 알아내는건 1.3%밖에 안된다고 했다. 그리고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학도병 중학생의 유해도 발굴된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김수미가 임시 봉안소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취사병들의 고충을 위해 김수미가 돈육표고장조림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김수미는 취사병들의 장조림을 맛보고 "앞으로 20년동안 남아서 취사병해라" "선배지 저 친구보다 역시 맛이 다르네"라고 칭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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