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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인데 세단처럼 조용”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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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QM6 LPe / 연비·가성비 탁월… LPG 특유 가속 응답성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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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 더 뉴 QM6 LPe


[한준호 기자] ‘가솔린 세단처럼 조용하네!’

국내 유일의 LP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QM6 LPe가 베일을 벗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더 리버에서 더 뉴 QM6 LPe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당일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은 “기존 QM6가 중형 SUV 시장의 추세를 이끄는 차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며 “이번에 QM6 고유의 강점을 강화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QM6를 론칭하면서 LPG 모델인 더 뉴 QM6 LPe와 고급 모델인 더 뉴 QM6 프리미에르를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당일 행사의 초점은 더 뉴 QM6 LPe 모델에 맞춰졌지만 기존 QM6의 부분변경 모델과 고급 모델인 더 뉴 QM6 프리미에르도 관심을 끌었다. 기존에 준중형 세단을 소유하고 있던 이들 중 중형 SUV로 갈아타려는 소비자들을 목표로 한 두 차종의 장단점도 두드러졌다. 특히 LPG 모델을 포함해 모든 차량의 차창이 이중접합 형태여서 확실히 정숙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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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 뉴 QM6 LPe는 지난 3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 가운데 17일까지 예약 소비자만 10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타보니 확실히 기존 LPG 모델과의 차별화된 향상점들이 마음에 들었다.

시승 구간은 서울 반포에서 인천 영종도까지 69㎞ 거리로 고속도로와 국도를 포함하고 있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정숙성이었다. 도저히 LPG 차량이라 믿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여기에 LPG 특유의 가속 응답성도 많이 향상됐다. 가속 페달을 밟고 속도를 내려고 하자 다소 답답한 느낌이 없지 않았으나 곧바로 다른 차들과 속도를 맞추거나 이를 능가하는 가속도를 발휘했다. 이 정도면 가솔린 차와의 거리감이 많이 줄었다는 느낌이었다.

부분변경 모델에 모두 해당하는 것이지만 2열 좌석을 접을 수 있도록 했고 운전석 기억 및 안마 기능을 갖췄고 멀티 미디어 기능을 강화해 에어컨 조절도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간편하게 세부적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었다.

특히 이지 링크는 국내 이통사 KT와 협업으로 음성으로 음악은 물론,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뉴스와 날씨 등 생활정보도 역시 곧바로 알려줘 편리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7월 정식으로 출시하며 더 뉴 QM6 모든 차종에 기본 장착되고 기존 차 소유자들도 따로 구매해서 장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더 뉴 QM6 LPe는 LPG 차의 제작원가가 가솔린 차보다 더 높음에도 오히려 동일한 사양에 70만원 낮은 합리적 가격 책정이 매력적이었다. 가솔린 차와 동일한 토크 발현에 1회 충전으로 534㎞까지 주행 가능하다는 점 역시 압권이었다. 여러모로 국내 유일의 LPG SUV로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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