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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한외국인' 신봉선·찬희·다원, 막강한 대한외국인 팀에 패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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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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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한국인 팀이 대한외국인 팀에 패배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신봉선과 SF9 찬희, 다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자신을 대신해서 스페셜 MC로 나서줬던 조우종, 지석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박명수가 "지석진이 계속 MC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던 것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저는 누구랑 같이해도 상관없다. 그날은 지석진과 가장 잘 맞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제작진과 이야기했다. 다른 팀장을 부르자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한외국인 멤버들 모두 환호성을 보냈다.

김용만은 건강을 회복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잠시 몸에 무리가 왔다"며 "지금은 (건강이) 90% 올라온 상태다. 쉬면서 가장 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 '대한외국인'이다"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등과 함께 결성해 활동했던 셀럽파이브에 대해 언급했다. 신봉선은 "송은이 씨가 저희를 제작했는데 정산은 무조건 1/N이었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선후배 이런 것 없이 확실하게 정산을 했다. 하지만 '셔터'로 활동을 6개월 했지만 방송 출연료 1회분 정도 정산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모에카는 셀럽파이브의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모에카는 앞서 안영미 출연 당시 함께 셀럽파이브 춤을 춘 바 있는데, 모에카는 "그때 춤이 너무 재밌어서 댄스 학원을 등록했다. 지금 '셔터' 춤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이어 모에카, 신봉선이 함께 '셔터'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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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퀴즈에 앞서 몸풀기 문제가 공개됐다. 부활권인 산삼을 획득할 수 있는 문제였는데, 다원은 곧바로 '꽁지'와 '꼬리'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며 산삼을 획득했다. 다원은 "맞혀보고 싶었다. 제가 저번에 이게 없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가장 먼저 교과서 퀴즈에 나섰다. 박명수는 1단계에서 다니엘을 만나 초등학교 1학년 국어 문제를 풀었다. '~기'로 끝나는 단어를 차례로 나열하는 문제였는데, 다니엘이 수준급 실력을 보이며 박명수를 난처하게 했다. 결국 살아남은 박명수는 5단계까지 순조롭게 올라갔다. 박명수는 샘 오취리를 이기며 1층 부활권인 홍삼이 획득에 성공했다.

본격 퀴즈에는 찬희가 가장 먼저 나섰다. 찬희는 "10단계까지 올라갈 것"이라면서 우승 공약으로는 "한우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찬희는 초성 퀴즈로 도전했다. 찬희는 1단계 정답을 외치기도 전 다니엘에게 패배해 충격을 안겼다.

찬희는 홍삼을 사용해 부활, 2단계로 올라갔다. 찬희는 차례로 대한외국인 팀을 꺾고 2층인 5단계로 올라갔지만, '갑론을박'을 맞히지 못한 채 샘 오취리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두 번째로 나선 사람은 신봉선이다. 신봉선은 5단계로 올라가 샘 오취리를 만났지만 띄어쓰기 문제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한국인 팀은 신봉선을 위해 산삼이를 사용했고, 신봉선은 6단계로 올라갔다. 신봉선은 고마우면서도 걱정을 함께 드러냈다.

모에카를 만난 신봉선은 맞춤법 문제를 풀어야 했다. 맞춤법 표기가 틀린 메뉴를 고르는 문제였다. 모에카와 신봉선은 차례로 정답 기회를 얻었으나 결국 정답을 맞힌 사람은 모에카였다. 신봉선은 부활과 동시에 탈락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다원이 나섰다. 다원은 3단계에서 저스틴을 만나 패배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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