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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붉은보석, 영술사와 소환사 등 12개 직업 밸런스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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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밸런스 패치를 단행한 '붉은보석' (사진제공: 엘엔케이로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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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보석' 개발 및 서비스사인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19일. 정기점검을 통해 총 12개 직업 추가 밸런스 패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밸런스가 조정된 직업은 영술사, 소환사, 악마, 사제, 연금술사, 강신술사, 공주, 타락천사, 늑대인간, 전사, 무도가, 변신소녀의 12개다. 이들은 모두 이미 1차 밸런스 조정을 거친 직업들로, 엘엔케이는 개발팀 내부 평가와 유저들의 피드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번 추가 패치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패치를 통해 큰 폭의 변화를 겪는 직업은 영술사와 소환사다. 우선 영술사는 ‘스피릿 임프리케이셔너’ 전직의 대미지와 CP 밸런스를 재조정,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좀 더 높이고자 했다. ‘소울 스내처’, ‘스피릿 익스펠링’ 등 몇 가지 스킬 명칭이 ‘영혼 타락’, ‘영혼 추방’ 등 알기 쉬운 이름으로 바뀌는 한편, ‘영혼 추출’(구 명칭 ‘스피릿 디폴팅’) 스킬의 경우 지속 피해를 기반으로 하는 지식 영술사의 마무리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시간은 감소시키는 대신 불과 어둠 대미지를 추가하고 대미지 범위를 늘려주는 조정이 가해졌다.

소환사의 경우는 ‘명령 체계 확대’, ‘돌진 지시’ 스킬 등의 효과가 소환수 뿐 아니라 펫에게도 적용되도록 하는 등 육성의 재미를 더 줄 수 있도록 스킬들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외에도 강신술사 ‘진 무명공’ 스킬 공격횟수가 6회에서 8회로 증가, 공주의 ‘변신술의 여왕’ 스킬에 체력 비례 대미지 비율을 각 레벨별로 차등 적용하고 공격 범위를 확대하는 등 다른 10개 직업의 주요 스킬 능력치들도 세부조정해 해당 직업을 키우는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엘엔케이는 이번 패치와 같이 앞으로도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가며 적극적인 소통에 주력할 예정이다. 밸런스 패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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